저녁쯤 되어 길냥이들이 활동할 무렵


화단을 지나가면 길냥이들이 방문해서 열심히 문질문질하고


잎을 뜯어먹고 부비부비 하고 뒹굴뒹굴 하는걸 본다


왠지 좋다.


하얀 꽃들이 피워 씨앗이 떨어지게 되면 캣닙 숲이 되겠지


냥이들에게 한순간의 휴식이라도 되기를


변함없이 곤하게 잘 주무시는 푸딩양




어떤자세에서도




흔들림없지!



쪼꼬의 포즈가



이상해



요 반년간 마주친 길고양이




이날따라 우리를 반겨주었다




표고버섯수프



너무 격하게 주무시는거 아입니까!










주무시는거 맞져.....?










예압















푸쭤 냥접!




















에헤이 자꾸 찍는거아냐










찍으면 안돼!













뭐여 찍는겨!?




















정말!?



요것들 보고 있으면 질리질 않네요





캬오오오옹




요로케있다가아아아......




캬오오오옹








달콩입니다~~









막 귀엽게 보고 그런거냐!



그러며느 안돼!





그러면!









메롱






블로그를 살리는 데에는 고양이가 최고라고 배웠습니다!



안녕하세요!


같이 살게된 달콩입니다






그래서 고양이 카페 방문 ㅠㅠ

가까이 와서 올려다보고 있는녀석

손을 내리면 머리를 갖다대며 

쓰다듬으라 요구 'ㅂ'

너의 무릎이 비어있지 않느냐!

하루종일 그루밍 하는 녀석

근데 좀 말랐다..

미묘이긴 한데 푸짐 하면 좋겠음

일어나자마자 사료를 쳐묵쳐묵



매번 방문때마다 무릎위에서 녹듯이 숙면하는 분

아저씌! 아저씌! 이제 그만 일어나세여!



우리 이제 가봐야해여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문종료~




방문때마다 애묘의 마음이 커지고있다...

숙면하는 고양이로 고양고양


고양이가 만지고 싶어서 

고양이 카페를 갔어요


그동안 있는줄은 알았는데

안갔었거든요


그런데 요 며칠 연속으로 가는중


고양이만지려고 'ㅂ'/

고양이가 많다

기지개 편다

심심하구나 닝겐

로얄밀크티와 에스프레소

로얄밀크티


설탕을 담은 조그마한 녀석









눈매가 있어보이는 녀석




밑에 아이는 사람만 오면 앵겨서 숙면하는데


위엣녀석은 덩치도 있고


잘 앵기진 않아요...


* 사람많을때보단 조용할때 가서 애들을 쓰담쓰담

커피마시는 곳과 아이들이 있는 곳이 분리되어있어


카페가는 느낌으로도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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