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를 언급하기에는 이젠 너무 늦은 계절이 되어가고 있을지도 몰라요.

하지만 어디선가 곰팡이와 싸우고있거나 방치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올립니다

곰팡이는 일차적으로 공기중 습기방지, 환기를 철저히 해주면 관리가 가능해요

하지만 이미 생겨버려서 우후죽순으로 늘어났다면?

닦아내자니 축축한상태로 있는 벽지가 상할거 같고 곰팡이 제거제는 효과가 시원치않고

어떻게도 못하겠어요!

그럴땐 이런 방법을 써 보세요

락스를 써보는거에요




준비물은 물,락스,(분무량 조절되는)분무기 2개,쓰지않는 걸레

사용자의 보호를위한 안경(고글이나 물안경), 고무장갑, 마스크입니다

*주의 *

-1. 이 방법으로 생기는 피해는 제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0이 방법은 락스를 쓰는것이기 때문에 외출 전에 사용하셔야됩니다

   실시한 공간에서 머물수가 없습니다!

1. 반드시 창문을 열어놓은상태에서 

2.눈에 튀지않도록 고글이나 안경을(고글이나 물안경이 가장 좋아요)끼고

3.손에는 고무장갑을 끼고, 

4. 혹여나 들이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꼭 착용하세요



- 곰팡이가 뭉개뭉개 핀 벽면에 물을 뿌리고 락스를 뿌릴거에요 -

0. 벽 밑쪽에 물과락스가 흘러내릴 것이므로 쓰지않는걸레를 깔아두시구요

1. 보호장구(안경,고무장갑,마스크)를 착용하고

2. 물을 담은 분무기로 물을 분무해 곰팡이를 적셔줍니다

3. 그리고나서 락스 원액을 담아놓은 분무기를 분무모드가 아닌

   일자 줄기 형으로 물을 쏘는 형태로 조절해주시고(분무된형태의 락스를 들이마시지 않기 위해서에요)

   곰팡이쪽으로 쫙쫙 쏴주세요

4. 그럼 얼마안있어 곰팡이 박멸!

5. 앞으로 곰팡이가 생기지않도록 곰팡이가 생기는 코너에 물먹는 하마같은 습기제거제를 꼭 거치하시구요

환기도 하루에 한번은 꼭 시켜주세요.


락스가 여러모로 위험하다는 글도 봤는데요.

저 역시 이 방법이 위험한건 알고 있습니다

할때마다 코가 맹맹하니 따갑기도 했구요

과탄산수소가 세정력이 있다하니 한번 시험해보려합니다

곰팡이가 너무 지겨워서 지금당장 반드시 없애야겠다는 분들만 시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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