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쯤 되어 길냥이들이 활동할 무렵


화단을 지나가면 길냥이들이 방문해서 열심히 문질문질하고


잎을 뜯어먹고 부비부비 하고 뒹굴뒹굴 하는걸 본다


왠지 좋다.


하얀 꽃들이 피워 씨앗이 떨어지게 되면 캣닙 숲이 되겠지


냥이들에게 한순간의 휴식이라도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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