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카페는~~~~ 두구두구두구두구두구


2호선 명덕역 근처 있는 카페에요

이름은 그저모이기 be in

줄여서 be in

요거트 빙수가 알려져있고

빙수를 시키면 두그릇이 나온대나?




자리잡고 앉아서 밖을 내다보니

다른 카페가 보이네요

이름도 그렇고

실제로도 로스팅을 한다는듯





내부는 매오매오 아늑합니다

햇빛도 잘 들어와서

푸근한 느낌이나요





의자도 편안했고요





가게 자체는 한옥이 기초가 된걸로 보여요

인테리어를 현대적으로 꾸며놔서 그렇지




주문한 메뉴가 나왔어요

시킨건 점심때만 가능한 

20프로 할인을 받은

크로크무슈 셋트,요거트 빙수입니다




그나마 이 사진이 제일 잘 나왔어요

나머지는 ㅠㅠ




각도따라서 이렇게 사진이 다르게 나올줄 누가 알았겠어요



아메리카노와(아이스 아메리카노는 500원추가)

크로크무슈 감자튀김 발사믹소스가 나옵니다

크로크무슈는 빵이 두툼했고

햄이 신기한 맛이 났어요 

소스도 두껍게 발라져있었고요


저 발사믹 소스는 크로크무슈 찍어먹으니

새로운 맛이 났어요


감튀 찍어먹는게 아니에요!

감튀 찍어먹었는데 맛이 이상했어요

핳핳핳핳




요거트 빙수도 나왔었죠

사실 요거트 빙수가 먼저나왔어요


푸짐하게 나온 두그릇 빙수는

얼음+견과류+초콜렛+찹살떡+요거트

구성이에요


다른데처럼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얹어져있지 않고

우유가 부어져있지 않아 심심한 맛이 날 수 있지만

요거트가 살짝 단맛 이외에는

다른게 가미되어있지않은 요거트라

빙수의 맛을 상큼하게 만들어 줘요



저 웨하스 과자도 맛있었어요


날이 그렇게 덥진 않아서 

매우 천천히 먹었는데요


전 건더기만 먼저 건져먹은 덕분에

나중에는 떠먹을게 거의 없더라고요

그래서 위에보이는 카라멜과자를

부수어 넣어 먹었는데

오~ 

짭잘 달콤 상콤한게

이것도 새로운 맛이었어요






아래는 메뉴판입니다

디저트 메뉴가 상당히 많은데

못 먹고 온게 아쉬워요

크림브륄레 파는곳이 많지 않은데

크림브륄레를 팔고있고요


 슈 사이에 

 아이스크림을 넣은 

프로피테롤 도 

먹어보고 싶었는데

마침 프로피테롤이 재고가 없다고 하시더라고요





 마카롱도있는데

크림대신에 중간에 카라멜을 

넣은것도 있어요 ㅡㅠㅡ 츄릅

먹어보고 싶다~







커피는 평범했어요




















요전 해운대에 들렀을 때 먹은 

이니미니마이니모 가게의 빙수

밀크그린티 빙수를 시켜 먹었었는데요

일본산 제빙기계를 쓴 얼음답게 무척이나 고왔어요

그린티 부분은 말차를 써서 맛이 매우 진하고

맛있었어요

그릇에 비해서 얼음이 너무 높아서 먹기가 무척 힘들었구요

저 인절미떡도 무지 작았지만 맛있었어요

기본에 충실한 빙수였어요


가게가 생각보다 작아서 웨이팅 많을 수 있고요

또 주문하고 나서 꽤 기다려야 빙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앞에 주문이 밀려있기도 했었지만

만드는데 오래걸리나봐요



작년 여름 막바지에 먹었던 초코 빙수이다.

롯데시네마 동성로점 옆 카페 T클래스 건물 지하에 있는 

카페이다 초코빙수인데 신기하게 오레오가 좀 올라가 있었다

맛있었다.

근데 빙수를 담아놓은 그릇이

너무 좁고 높아서 먹기가 불편했다

요즘 날씨가 참 덥죠!?


그래서 밀탑



우유 빙수를 하나 시켰어요

먹음직스러운 자태

첫 오픈때는 극상의 맛을 보여주더니

조금 지나더니 팥의 퀄리티가 떨어지면서

엄청달고 팥맛도 안나더니


이번에 갔을땐 팥이 잘 만들어졌는지

당도도 매우 적당하고

팥 맛이 매우매우 풍부히 나서 맘에 들었답니다





팥 리필샷 

초점이 안잡혔네요 

에잇

다시한번 샷


이제 여름이 오고있네요

빙수를 들이키는 시즌이에요

여러분도 즐빙

여름맞이 포스팅! 한여름의 불꽃을 잠재울

수제 연유로 만든 빙수가 맛있는 

홍대 피오니 방문기를 소개합니다

이곳에서는 수제연유로 만든 연유빙수

또 딸기케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빙수는 정말 맛있엇는데요 이름이 딸기빙수이긴 하지만

옆에 내어준 딸기절임이 어울리지 않는다고 볼 정도로

수제연유를 넣어 곱게 갈아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맛이 완벽했습니다


케이크는 우유크림이라고는 하는데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여름인 그때 당시에도 케익의 형태가 온전히 유지되는걸로 봐선

그다지 순수한 유크림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지금껏봐온 순수유크림들은 포크로 집는순간 뭉개어지다시피 했거든요


좌석은 그럭저럭이었구요

여름에 갔었는데 웨이팅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참고하시고


피오니는 케이크만 파는매장 

케이크와 빙수 둘다 판매하는 매장이 있으니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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