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물닭 꼬물닭 계명대점 

보아하니 10월 12일날 다녀온 모양이다

기본찬으로 주는 나쵸와 코울슬로 저 코울슬로가 리필도 되고

제일 맛있었다


가게 내부






메뉴중 가장 맛있는

코울슬로 맛있어서 두번 넣었다

이벤트 중이라 생맥도 하나 서비스 받았다


이곳의 특징이라면

양념메뉴가 전체적으로 짜다

안주로 먹기위해 나온 메뉴들이다


배를 채우기 위해 들어갔는데 안주만 먹고 나온셈이 되었다


배채우기에는 비추천


수제 맥주와 수제 소세지가 맛난 대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동성로와 경대병원 사이 골목에

비기 트레인이란 곳이 있어요!

여기 수제맥주와 수제소세지가 맛있대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어휴 밤인데다 손떨린거 보세요 ㅠㅠ



외관은 이렇습니다

카페같으면서 아닌거 같은 듯한

사무치는 느낌(?)



안쪽 높은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럭저럭 앉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고요




카운터쪽에 보면 만들어 놓은 수제소세지가 가득~!

소세지를 맛보고나서 이걸 사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냥 판매는 아직 불가능하대요 등록이 안되서요

익혀서 테이크아웃은 가능하지만



수제소세지 냉장고 위에는 이런것도 있고!

뭔지 모르겠지만 ㅡ,.ㅡ



오늘의 소세지!



안쪽에도 자리가 하나있어요 오른쪽으로는 손씻을 수 있는곳이!




가게 내부죠


손 씻는곳..... 인데!?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것만 왜 수정이 안됐지 ㅜㅜ



그냥 티슈를 손닦을 수 있게 구비해두었구요




오른쪽의 조명비스무리 한 것은

사실 가운데가 확대거울이라

모공이 좍좍 보여요

무셔라~



예쁜 조명 한컷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인데요

꾀돌이인데....

그냥 꾀돌이는 아닌거 같았어요

보통 겉에만 단맛이 있고 속은 고소한게 꾀돌이인데

과자 반죽을 무슨 설탕으로 한거같아

달어 ㅡㅠㅡ



비기 트레인!



시킨건 4가지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비기 샘플러!

왼쪽부터 골든 바이젠 다크에일 그리고... 기억안나요 

메뉴판을 돌이켜보면 IPA라고 생각되네요


맛은 바이젠이 가장 괜찮았어요

골든은 기본적인 맥주맛!

다크에일은 고소한 맥콜맛도 나는 흑맥주맛!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맥주가

좀 강했죠.



음~ 이 맥주의 참맛



안주로는 소세지 모듬 플래터를 시켰죠

저 탱글탱글한 모습을 보세요



구성은 수비드한 감자 호박 버섯 당근 그리고 2종의 수제소세지였는데요

소세지가 정말 마트에서 파는 소세지나 이런 맛이아니라

고기의 참맛이 났어요

거기다 이것저것들어간게 그 고기의 맛을 더욱 향상시켜 줘요

다른 곁들임 음식도 맛있었는데


뭣보다 소스가 맛있었어요

케찹(과 무언가를 섞은), 머스타드, 그리고 고추장 소스

셋다 맛있었지만 케첩과 고추장 소스가 특이해서 맛있었어요





맥주 종류~

밑에 SNS인증사진 보여주면 1,000원 할인이라는 고급정보!





각종 메뉴들



추가로 바이젠을 하나 시켰어요 맛있어서 ㅎㅎ가격은 6,300원!


맛있으니 한샷 더!~


수제맥주, 수제소세지, 무엇하나 나무랄 것 없었어요

주문은 메뉴판보고 사람불러서 제자리서 시키면 되요

자리도 좋구요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그런데 흡연석이 바깥에 바로 있어서

음식먹으며 담배연기를 맡아야 했어요

창문 좀 닫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런점은 신경 좀 써주시면 좋겠네요


그외에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수제소세지랑 수제맥주 잘 먹었습니다~~

 ,

최근에 들린 도스타코스 얘기를 해 볼까 해요



생긴지는 얼마 안됐지만

(물론 서울에서 내려온 가게라는건 알고 있어요)

대구에서는 레오차우와 더불어 맛있는 멕시칸음식을

팔고 있는 곳이죠



도스타코스가 좀 더 제대로 된 멕시칸의 느낌이 난다면

레오차우는 한식멕시칸의 느낌?

메뉴중에 보면 중식도 있었어요



차이점도 있어요

도스타코스는 또띠야를 직접 만들어 

부리또의 사이즈가 매우 크고

나쵸 또한 바삭바삭하며 얇습니다 맛도 있고요

그런데 레오차우쪽은 시판 또띠야와

시판 나쵸를 쓴다는 것



그 덕분인지 부리또, 치미창가의 형태나 맛이 다릅니다

내용물도 다르고요 

도스타코스 쪽은 고수를 퐝퐝 넣어주죠

이게 안맞는 분들도 있다지만 맥시칸음식에 고수 안들어가면 

조금 맛이 빠진듯한 느낌이 들듯?



고객층의 차이도 있습니다

도스타코스는 외국인들도 많이옴.





잡설이 너무 길었네요

감자&새우 부리또와 생맥 하나를 시켰습니다

언제나 느끼지만 큼지막한 이 자태하며

감자와 새우등에 불맛이 느껴지고

치즈, 토마토와 소스, 고수가 듬뿍들어간

모든것이 조화된 맥시칸의 이맛

이게 바로 부리또!!!!


단점이라면 들고 먹다보면 소스가 밑부분에 쏠려서

마지막에는 맛이 짜다는 점과

야채가 윗부분에 집중이 되어서 후반으로 갈 수록

야채는 보이질 않아요

균등하게 배치가 되면 좋을텐데요


어쨌든 참으로 맛있습니다



위에서 생맥하나 시켰다 그랬죠?

카스 생맥중에는 이만한 걸 못 봤습니다

제가 ↓예전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듯이

2014/04/13 - [먹으러가는길/주류] - [계명대 맛집] 생맥주 명당 맥주집 맥주 BEER


이곳의 생맥주는 최고에요

마시는 동시에 쓴맛 짠맛 신맛등 거의 여러가지의 맛이 

입 안을 휘몰다가

마지막에는 맥주의 구수한 맛이 나면서

목으로 넘어가요


가히 안주없이도

맥주만 들이킬 수 있을정도로

맛이 있어요


상태가 좋은 맥주란 이런걸 가리키는거에요



워너비 멕시칸!

도스타코스 꼭 들러서

멕시칸음식도 먹어보고 생맥도 꼭 마셔보세요



그리고 나서 들른 이곳

계명대번화가에 약간 골목안쪽으로들어간 이곳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이름

맥주란 이름의 가게입니다






생맥이 땡겨서 찾아다녔는데

생맥주란표시가보이길래

돌진!메뉴판확인!입장!

했지용


한잔에 300ml 1500원이란 싼가격도 매우 마음을 생맥생맥하게 만들구요


들어가서 맥주만 마셔도 되는점도 좋았습니다








술을 마시는 만큼 술을 마시는 자리도 매우 중요하지요

처음 딱 들어가니 분위기가 되게 아늑하더라고요








일본식 선술집처럼 생긴 바가 하나 있고

그 안에있는 주인장께서 맥주를 주십니다




안쪽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놓여진

테이블이 몇 있었구요


나중에 둘러보니

계명대 쪽 있는 가격 싼 생맥주집은

이 집처럼 대개 아늑하진 않고

나 술집이요 하는 자리구성이 되게 많더라고요

시끄러운 음악이 펑펑 흘러나오면서~




이집은 안그랬습니다

나오는 노래도 조용한 노래들이 흘러나와서

대화하는데 방해도 안되구요

좋았어요







1500원 300ml



생맥을시키고 한모금하는데

오~~1500원짜리 생맥인데

맥주맛상태가 너무너무좋은거에요

와따!!

따봉~~ 이었어요

맥주가 엄청고픈날이었으면 한잔 원샷 했을지도 몰라요



이제껏의 순위를 매기자면 두번째였어요

첫번째는 시내도스타코스의 생맥이었고요 물론 둘다 카X맥주였습니다

하지만 순위를가릴수없을정도라 생각됐습니다

그정도로 맛났어요



알고보니퇴장할때

카x회사에서 내걸어준 생맥관리잘하는집 표어가붙어있더라고요

5가지가 잘지켜지는 곳이라고 있었어요

어딘가에서 본바로는 생맥주는 관과 기기청소를 잘해줘야 맛이나빠지지않는다고 하던데 관리가잘되나봅니다

비슷한가격대의 봉X비어는 맛이 좀 별로던데

여긴달랐습니다







메뉴판 살펴보면

생맥주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안주가격대도 참 착하면서

(메뉴판과 걸어놓은 메뉴가격 다른부분 있음) 다양하단걸 알수있어요 

특히피쉬앤칩스는 꼭시켜먹어보고싶었지만

이미 맘스터치서 먹고온터라

다음을 기약했었어요





가게운영에 대해

문의한바로는 4째 일요일 휴무

오픈 pm 5시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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