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의 뜨삽

작은 가게에서 시작해서

엄청난 확장을 이뤄나가는 뜨삽

수성못에 들린 김에 배고파 들리기로했었다

깔끔하고 넓은 그리고 확 트인 내부

직원들도 많았고 손님도 많았다

2층이었는데 뒤편으로 대나무숲처럼 대나무가 있었다


많구나

이때 정말 날씨가 좋았었다

멋진 풍경

아래에도 손님이 잔뜩

피자를 만들고 있는 직원의 모습이보인다




피클이 매우 신선했다


드디어 나온 콰트로포르마지 피자와 로제 파스타

크림과 토마토소스가 절묘하게 이루어진 

예전의 초창기 뜨삽을 생각나게 하는 맛이었다

콰트로 포르마지 피자도 치즈가 듬뿍


요즘 본점에 들려서 한번 먹어본적있는데

본점보다 수성못 점이 맛이 더 낫다

본점은 옛날의 그맛이 나질 않는다



다먹었어요



후식으로 아이스티와 더치커피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대만족!

중구쪽에는 오픈한지 얼마 안되는 새 가게 냄새를 풍풍 풍기는

한옥 카훼가 있서요


너와 위듀~


언제나 그렇듯 화질구지 양해바래요


왜 안에 들어가서는 사진을 그럭저럭 찍지만

외부사진은 찍는걸 잊어먹는지 모르겠어요





입구에선 공중에 메달린 수도꼭지가 맞이합니다





카운터는 포스기를 새로 들여놨는지

세로로 놓고 주문을 세로로 받더라구요(?)




내부는 넓직하고 좌석도 편안합니다

 앞마당 뒷마당 2층까지야외 공간도 풍부하구요

아직은 새로운 내장재 냄새가 좀 납니다




















주문한건 샹그리아 티, 유자레몬 크러쉬






그리고 누룽지 와플이었습니다


떡으로 와플을 만들었다는 새삼스러운 사쉴!

아이스크림과의 조화도 좋았지만

역시나 다른분들의 언급도 있었던

건 대추가 가장 맛있었어요

아무래도 건대추를 구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샹그리아 티는 자몽의 쓴맛이 시간이 지날수록 우러나므로

빨리 따라드시길 바랍니다

유자 레몬 크러쉬는 맛은 있었으나 얼음빼면 실 양은 많지않았다는 점~




그래도 맛있었어요.




위치는 이렇습니다




우측에 대백프라자구요

왼편에 대봉도서관입니다

삼?거리에서 내려가다보면 소방도로가 아닌

약간 골목길 들어가는 길로 들어가셔야되요

소방도로로 들어가면

홍차가게 잎실론이 나옵니다-_-;

가게 전신샷은 다음로드뷰를 빌렸다 ㅠㅠ


요전전 주말 늦잠을 자고 일어나 할일없이 카페를 찾았다

조용하고 개방성 있는곳을 찾다보니 이런데가 걸리더라. 비록 지하철을 타고가기는 했지만

내부가 좋은 곳이었다



내부공간은 길쭉한형태에 좌석이 편했고, 음료가격도 매우 적당하여 잘 머물다 왔다.

삼면이 전체유리라 답답하지 않아서 햇살도 가리질 않았다.



치즈파니니와 유자에이드 카푸치노를 주문했다.

가격은 적절함!

 잘 있다왔다



위치:대구광역시 수성구 수성동4가 1085-28

대구은행역 4번출구와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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