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허니버터브레드의 원조라고 하는

 

커핀그룬나루의 허니버터브레드를 먹어보았다

 

원조답게 카라멜 드리즐도 맛이 좋았고

 

빵이 부드럽고 바삭.

 

가격도 너무 비싸지않아서 먹어볼 만 한 디저트



크게 변하진 않지만




소품 하나하나가 추가되거나 바뀌거나 하는 모습




까망베르치즈케익


버터스콘


아메리카노




카라멜이 올라간


진한 카망베르


까망베르?


치즈케익




스콘의 완성도가 저번 왔을 때 보다


진보했다


포슬포슬하니 완성도있는 모습





앞으로도 잘 되어가길



요전 벚꽃필 때 말리카페



7번가카페 



펌킨펌킨이란 컵케익같은 아닌거같은 케익

저 위의 크림이 정말 짙은 맛이 있으면서도 무겁지 않고

느끼하지 않으며 산뜻한 맛이 난다.

어떻게 이런 내공이



하지만 호불강한 건포도가 안에 들어있어




카페에 왠 크림들어간 도너츠냐고 하겠지만

위에서도 적었듯이 크림 내공이 무시무시하다

묵직한데 느끼하지않고 무겁지않으며 산뜻하고 맛있다.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 그런 크림맛





투썸플레이스에서 가장 맛있는 케이크



딸기 요거생크림 케이크입니다



딸기와 요거트의 상큼함



생크림의 풍부한 맛이 어우러져 



묘한 시너지를 내는 케이크인데요



사실상 체인점케이크 중에서는 티어1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생크림이 양질의 생크림이 아니고



그런 생크림의 맛을 딸기와 요거트의 맛으로



감추는 영리함을 가지고 있지요



잘 만든 케이크입니다




투썸은 이른바 리스뜨레또



레스트레토샷이란걸 씁니다



이건 빨리 추출해서 진한맛을 추구하는건데



원두가 좋은상태라면 진한맛? 좋죠



하지만 체인점 대부분은 원두의 가공상태



배송상태가 좋지 않아요



덕분에 투썸커피 아메리카노 계열은(라떼제외)



참기름맛밖에 안나는거같아요



원두의 맛을 감추려고 머리를 좀 썼다는생각이 드네요





커스터드 브레드와 아메리카노


카야잼을 발라 구웠다는데

맛있다 


탐탐의 그것과 견주어도 될듯

커피는 과하게 쓴맛이나지않고

커피맛이나면서 부드럽다










오드리헵번으로 가득채워진 공간


보자하니 카페에 오드리헵번이란 이름을 쓸수있는 



오드리헵번재단 인증을 받은 카페라한다










사실 이번방문이 두번째



커스터드 브레드가 맛있어서 왔다 하하하





그것보다 우리동네에 이런 카페가 생기다니 ㅠㅠ


햄볶아요



그래서 고양이 카페 방문 ㅠㅠ

가까이 와서 올려다보고 있는녀석

손을 내리면 머리를 갖다대며 

쓰다듬으라 요구 'ㅂ'

너의 무릎이 비어있지 않느냐!

하루종일 그루밍 하는 녀석

근데 좀 말랐다..

미묘이긴 한데 푸짐 하면 좋겠음

일어나자마자 사료를 쳐묵쳐묵



매번 방문때마다 무릎위에서 녹듯이 숙면하는 분

아저씌! 아저씌! 이제 그만 일어나세여!



우리 이제 가봐야해여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방문종료~




방문때마다 애묘의 마음이 커지고있다...

숙면하는 고양이로 고양고양


고양이가 만지고 싶어서 

고양이 카페를 갔어요


그동안 있는줄은 알았는데

안갔었거든요


그런데 요 며칠 연속으로 가는중


고양이만지려고 'ㅂ'/

고양이가 많다

기지개 편다

심심하구나 닝겐

로얄밀크티와 에스프레소

로얄밀크티


설탕을 담은 조그마한 녀석









눈매가 있어보이는 녀석




밑에 아이는 사람만 오면 앵겨서 숙면하는데


위엣녀석은 덩치도 있고


잘 앵기진 않아요...


* 사람많을때보단 조용할때 가서 애들을 쓰담쓰담

커피마시는 곳과 아이들이 있는 곳이 분리되어있어


카페가는 느낌으로도 갈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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