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를 나다니며

매일 보기만 보던 그곳을 다녀왔습니다

카페 커피 모렌입니다


메뉴는 타르트셋트A + 자몽케이크에요



알고보니 여기 직접 로스팅하는 곳이었어요

커피 맛이 상당히 괜찮아요



타르트는 쇼콜라를 시켰는데

진득한 브라우니느낌



자몽케이크에요

자몽이, 자몽인데, 

생크림케이크랑 어울려요!

이런 맛은 또 처음이네

케이크 시트가 자몽에서 나온 즙으로

적셔져있는지 처음부터 자몽시럽을 바른건지

자몽향이 은은히 나면서 매오 촉촉합니다



중간에 놓여진 더치커피를 생산하는 곳



가게가 보이는거랑은 다르게

위 사진에서 오른쪽 안으로 공간이 더 있어요

상당히 넓습니다

자리도 많고~



테이블 평범하고요

의자도 적절히 푹신해요



케이크와 타르트가 마니마니 이써요~


근데 크기가 하나같이 좀 작아요

맛은 있지만 여러개 시켜먹어야 만족스러울 듯



케이크 진열대 위쪽의 

컵 진열대



커피 로스팅기



이렇게 종류별로 볶은 원두도 팔고있어요

이 곳의 특징이라면 매장에서

직접 구운 빵을 무료로 서비스한다는 점인데요

한두시간마다 내놓으며

모든 테이블에 한두개씩 돌아갈 분량을 내놓습니다


제가 갔을땐 갈릭토스트였는데요

나름 배고파질때 나와서

가져다 먹었었어요


무료서비스라는 점이

카페에서 오래 있을때 괜찮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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