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수성못에 놀러 갔었을 때

새로 생긴 하바나에 갔던 기록이에요



정말 사람이 많았어요



청포도에이드를 시켰었는데

탄산은 다 날아가고

청포도 맛은 진하지도 않고

좀 실망했어요


집에서 청포도를 갈아서 짜서 액만으로 쥬스를

만들어 먹는데요

과육이 들어가지 않아야 탄산이

날아가지 않을텐데 하는 생각을 했어요



건물 하나가 통째로 하바나카페에요




3층으로 되어있고 4층이 옥상



2층은 창문을 열 수 있고



3층은 아래 쪼오기 쪼그만 창문을 열 수 있어요



처음엔 2층에 자리를 잡았었지만

창문을 열어놨는데

담배연기가 팍팍 들어오더라고요

피는사람이나 맡아야지

안피는 사람까지 왜 맡아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3층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창문이 크게 있어서 개방감이 일품입니다



답답하진 않아요



층수가 있어 그런가

엘리베이터까지 있었어요!



정말 수성못 많이 바뀌었네요



그래도 잘 있다 나왔어요




그럼 여러분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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