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통신사시리즈 2번째 조삼모사
스펀지 플랜을 알아보도록 하겠어요
결론만 말하자면 KT도 SK와 다를 바 없다!
절대로 가입하지말자 스펀지 플랜!

KT 또한 다를 것 없이스펀지플랜으로 1년간 최고수준의 요금을 쓰고서
기기 반납을 조건으로 비싼 요금제를 쓸 것을 강요하고 있는데요

예~ 할부금을 면제해주고 약정을 미끼로 유혹하는 모습입니다

열심히 좋아보이는 척하는 부분을 광고하고 있습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상세사항을 살펴보죠

얼핏보면 SK보다 싼거 같습니다?
완전무한 77요금제 12개월 요금 778,800
하지만 함정이 있어요
위 설명에는 단말기 할부금이 부과된다는 소리가 없어요!
최신폰을 기준으로 할경우 100만원으로 간주하고
한달에 42,000가량이 추가로 부과되는데요
지금 쥐꼬리같은 할인을 더한다해도
한달 추가 30,000원입니다
즉 12개월 이용로는 1,140,000원 정도 된다는 소리가 되죠.
거기다 1년뒤 최신기기 중고매입값 50만원을 적용하면
통신사는 164만원의 수입을 얻는겁니다
그럼 이제12개월 지난 뒤 최신폰으로 바꾸려고 해 봅니다
현재 갤럭시 노트4가 최신인데요

보이시죠, 월 납부금 스펀지 플랜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인
완전무한 77요금제는 선택 할수도 없고 그나마 최저한인
79요금제를 선택하니
월 납부금이 102,183원입니다
결국은 계속 한달에 10만원씩을 납부하는거에요
스펀지 플랜이란건 끝나지 않는 고요금제의 고통이죠
통신사들의 횡포가 이렇습니다
이렇게나 많이들 이득을 가져가면서
정부는 단통법같은거나 실행하고 있고
휴대폰 제조사들은 경쟁을 시키지만
통신사는 경쟁을 시키지 않아요
정말 기업프렌들리합니다
부디 부디 단통법끝나기 이전엔 그냥 중고거래로 사거나 공기계 사서 쓰세요
그게 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