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드 빵집이 멸망한 대구 남구에

이런 식빵집이 생겼어요

이런 식빵!

참 좋아요






지나치는 한 골목에 이런 가게가 있더라구요

전광판도 없어서 뭔지도 모르고 지나칠 뻔 했지 뭐에요





들어가보니 뭔가가 있네요





가까이 가보아요







12시간 저온숙성에

계란,우유,버터등 동물성 유지 사용없이

천연재료만 사용한 빵이래요





아래는 빵 종류에요



적게 만들어서 다 파는 주의인지

늦게가서 그런지 식빵종류가 많진 않더라고요

플레인을 사고싶었는데

아쉬운대로 복분자 크렌베리식빵을 구입했어요






나오는길에 가게내부를 한번더 샷!






식빵을 놔둔 가판대 주위로 

왜인지 모를 소파가 놓여있었어요

과연 여기서 먹고 갈 수 있을까요?






집에서 개봉샷







봉지를 여니 향긋한 식빵냄새가 후욱 하고 올라와요

완전 신선한냄새







식빵맛은~

빵이 촉촉하면서 찰지네요 식빵찢어지는 느낌이 결도 살아있구요

복분자와 크렌베리가 속속 박혀있어요

식빵크기가 아주 큰 편은 아닌데

롤링핀의 식빵크기를 생각하면 나름 양심적인 사이즈고요

먹고나서 속도 편안하네요


가게는 주인장 혼자서 운영하시는지 직원분은 안보이더라고요

한번 들려보는 것도 좋은 식빵가게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날씨가 참 덥죠!?


그래서 밀탑



우유 빙수를 하나 시켰어요

먹음직스러운 자태

첫 오픈때는 극상의 맛을 보여주더니

조금 지나더니 팥의 퀄리티가 떨어지면서

엄청달고 팥맛도 안나더니


이번에 갔을땐 팥이 잘 만들어졌는지

당도도 매우 적당하고

팥 맛이 매우매우 풍부히 나서 맘에 들었답니다





팥 리필샷 

초점이 안잡혔네요 

에잇

다시한번 샷


이제 여름이 오고있네요

빙수를 들이키는 시즌이에요

여러분도 즐빙

이건 아니잖아 베스킨 라빈스31여....


나의 올라프가 저렇게 뚱뚱할리 없다능!

오늘은 시내를 들러본 김에 허기를 채워 보았어요

맛집이라고 할거 까진 없지만

시내 어디든 있는 피제리아!

피자와 파스타&샐러드파스타등을 판매하고 있죠

주류도 뭔가 종류가득하게 판매하고 있구요

화이트 플라워 피자를 시켰는데

이게 뭐였냐면 떠먹는 팬피자였어요

그런데 이제껏 떠먹는 피자의 원류나

미즈 컨테이너의 떠먹는 피자와 비교해 봤을때

이건 떠먹는 피자는 아니에요

밑에 빵도우가 분명히 깔려있고 그게 또 두꺼워요

위에 치즈가 분명히 많이올라가있지만

크림소스는 한번 붓으로 칠한듯한 느낌으로 들어가있어서

맛이 좀..언밸런스한 느낌이에요



아래부터는 메뉴판입니다
















이거 사지 마세요

화장실용이라고 적혀있는데

화장실용으로 쓰는게 더 안좋습니다

뻣뻣하고 소독약 냄새나요.


오늘은 동성로 시내에 있는 커피공장을 가 보았어요




특이하게 지하에 있는 카페에요



위치는 롯데시네마 동성로점과 가까워요



입구의 모습



들어가자마자 느낀점은 조명이 잘 되어있단 느낌이에요





이곳 저곳 전구색의 조명이 내부를 가득 채우고 있어요





안 공간이 꽤 넓은데 남아 돌아보이는 공간을

앞 뒤가 뚫려있는 격자모양 수납장을 세워

각종 커피나 찻잔 컵등으로 장식을 했더라고요



보기가 괜찮습니다




테이블은 원목 테이블은 아니고 합판을 사용한 제품도 눈에 띄였어요

의자는 통일성이 없긴하나 편의상에는 문제없어보였고요






이런 저런 장식물들 



베이글+아메리카노 셋트와 에스프레소를 시켰어요

커피는 아이스로 변경했는데 추가금은 안들었고

베이글은 세가지종류중에 선택가능해요 

커피 맛은 무난했어요

베이글에 크림치즈와 잼을 같이 주는게 특이했어요



거의 모든 커피메뉴가 5천원 이하인게 매력인 커피공장

시내에 있으면서 나름 괜찮은 가격으로 색다른 장소를 느낄 수 있어요


처음 들어갈때 나프탈렌 냄새가 조금 났지만

나중에는 신경쓰이지 않았어요

넓은 내부와 적당한 좌석이 있는 커피공장이었답니다ㅣ



그리고 나서 들른 이곳

계명대번화가에 약간 골목안쪽으로들어간 이곳

아주아주아주 간단한 이름

맥주란 이름의 가게입니다






생맥이 땡겨서 찾아다녔는데

생맥주란표시가보이길래

돌진!메뉴판확인!입장!

했지용


한잔에 300ml 1500원이란 싼가격도 매우 마음을 생맥생맥하게 만들구요


들어가서 맥주만 마셔도 되는점도 좋았습니다








술을 마시는 만큼 술을 마시는 자리도 매우 중요하지요

처음 딱 들어가니 분위기가 되게 아늑하더라고요








일본식 선술집처럼 생긴 바가 하나 있고

그 안에있는 주인장께서 맥주를 주십니다




안쪽에는 조명이 은은하게 놓여진

테이블이 몇 있었구요


나중에 둘러보니

계명대 쪽 있는 가격 싼 생맥주집은

이 집처럼 대개 아늑하진 않고

나 술집이요 하는 자리구성이 되게 많더라고요

시끄러운 음악이 펑펑 흘러나오면서~




이집은 안그랬습니다

나오는 노래도 조용한 노래들이 흘러나와서

대화하는데 방해도 안되구요

좋았어요







1500원 300ml



생맥을시키고 한모금하는데

오~~1500원짜리 생맥인데

맥주맛상태가 너무너무좋은거에요

와따!!

따봉~~ 이었어요

맥주가 엄청고픈날이었으면 한잔 원샷 했을지도 몰라요



이제껏의 순위를 매기자면 두번째였어요

첫번째는 시내도스타코스의 생맥이었고요 물론 둘다 카X맥주였습니다

하지만 순위를가릴수없을정도라 생각됐습니다

그정도로 맛났어요



알고보니퇴장할때

카x회사에서 내걸어준 생맥관리잘하는집 표어가붙어있더라고요

5가지가 잘지켜지는 곳이라고 있었어요

어딘가에서 본바로는 생맥주는 관과 기기청소를 잘해줘야 맛이나빠지지않는다고 하던데 관리가잘되나봅니다

비슷한가격대의 봉X비어는 맛이 좀 별로던데

여긴달랐습니다







메뉴판 살펴보면

생맥주종류가 매우 다양합니다 안주가격대도 참 착하면서

(메뉴판과 걸어놓은 메뉴가격 다른부분 있음) 다양하단걸 알수있어요 

특히피쉬앤칩스는 꼭시켜먹어보고싶었지만

이미 맘스터치서 먹고온터라

다음을 기약했었어요





가게운영에 대해

문의한바로는 4째 일요일 휴무

오픈 pm 5시라합니다



계명대 맘스터치

오늘은 근처에간김에 저녁겸으로 맘스터치를 들렀답니다


새로오픈한지 얼마안되어보였어요

내부가 매우매우 깨끗했고 패스트푸드점처럼 보였거든요

보시듯이 인테리어가 매우 잘 되어있습니다

여타 패스트푸드점보다 나무를 많이 활용한 내부네요





이렇게 창을 바라보도록 한 좌석도 있어서

밖을 보며 음식먹기에 좋았습니다









아시다시피 파파이스와 맘스터치의 감자튀김이나 패티가 비슷하단걸 아실거에요

알고보니 파파이스 국내운영권을 가진 회사가

만든거더라구요 어쩐지 감자튀김이 똑같더라







메뉴는 할라피뇨 통가슴살 버거셋트

싸이버거추가 해서 시켰습니다

기억이잘 안나는데 몇몇버거는 패티가 가슴살과 닭다리살로 나뉘더라고요

오 세심해라





맛은 매우 맛났습니다

소스의조화도 좋았고

야채도 맥 모점과 다르게 신선한게듬뿍 들어가있었어요

단지 싸이버거패티 뽑기가 나빴는지 조금 얇더라구요

그래도 마지막까지 맛있게먹었습니다



콜라는 1번만 리필이되요

고마워라


매장이2층에 위치해있으니

 잘살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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