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범이에요

요전 탭X라는곳에 들러서 맥주한잔 하려고 했는데요

늦은 시각이라 미리 전화를 했어요 언제까지하냐고~

그런데 새벽2시까진 한대요 그래서 택시타고 찾아갔는데

막상 들어가려니까 

"입구에서 저희 오늘 사정있어서 마감했는데........"

라고 하는거에요

미안하단말 한마디도 없이!

그래서 화가나는데 사과한마디 없는 불성실한 가게에

대꾸할 가치도 못 느껴서 다른 대봉동 맛집을 찾아보았죠

그리고 발견한 대봉동의 빛과 꿀과 술이요

그이름도 허밍 테이블 (humming table)


제가 갔을당시 플래티넘 수제 맥주가 반값행사중이었어요

하지만 반값이 아니라도 충분히 싸고 맛있는 맛!


조금더 멀리서 찍샷

밤이라그런가 간판이 안찍형 ㅠㅠ


와 메뉴판이 무척 예뻐요!


제가 간 곳은 카페+주류 판매하는 곳이고

똑같은 이름으로 이런 건강식품을 판매하는 곳이 있었어요



수제맥주 두잔이랑 치즈 그라탕 포테이토를 시켰죠~

당시에 원래 5가지 수제맥주가 있는데

3가지밖에 없다고 해서 2잔 시켰어요

강중약 정도로 생각되는데 거기서 강약을 시켰던거 같아요

가게 내부~ 

정말 카페느낌에 배경음악도 클래식에

시끄럽지않게 카페느낌으로

맛있는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에요

오호~ 냉장고안녕?

맞습니다 느리기에 더 향기로운 것들이 있어요

그냥 천장 ㅎㅎ

한창 먹다가 찍은사진 쪼오기 맥주 종류 보이시죠?


수제맥주 한방 샷!~ 쉽게 가라앉지않는 거품을 보세요

치즈그라탕 포테이토 기다리던중에

신메뉴로 내놓을 예정인데

서비스라고 내어 주신것

어멍 ;ㅅ; 친절하세요

나쵸칩이 일반 나쵸칩과 다르게 얇으면서 바삭바삭하고요

살사도 멕시칸이면서 매콤한 맛이 있는게


무지무지 맛났어요

맥주 먹어가는중 

술이 넘어간다~~


드디어 나온 치즈그라탕포테이토

가격에 양도 양이거니와 치즈가 엄청많아요

그런데 포테이토는 바삭바삭!


어느정도 먹을때쯤 치즈 다먹고나면

나머지 감자 찍어드시라며 소스까지

서비스에 눙물이 ㅠㅠ

내 X스같은곳은 다시 가지 않으리라




하여튼 잘먹고 왔습니다

진정한 대구 맛집 아니 대봉동 맛집이어요


재방문 예정인데 쉽게 날이 안잡히네요

또봐요~


수제 맥주와 수제 소세지가 맛난 대구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동성로와 경대병원 사이 골목에

비기 트레인이란 곳이 있어요!

여기 수제맥주와 수제소세지가 맛있대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어휴 밤인데다 손떨린거 보세요 ㅠㅠ



외관은 이렇습니다

카페같으면서 아닌거 같은 듯한

사무치는 느낌(?)



안쪽 높은 테이블에 앉았어요

그럭저럭 앉기에 불편한 점은 없었고요




카운터쪽에 보면 만들어 놓은 수제소세지가 가득~!

소세지를 맛보고나서 이걸 사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었는데

그냥 판매는 아직 불가능하대요 등록이 안되서요

익혀서 테이크아웃은 가능하지만



수제소세지 냉장고 위에는 이런것도 있고!

뭔지 모르겠지만 ㅡ,.ㅡ



오늘의 소세지!



안쪽에도 자리가 하나있어요 오른쪽으로는 손씻을 수 있는곳이!




가게 내부죠


손 씻는곳..... 인데!?

왼쪽으로 고개를 돌려서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이것만 왜 수정이 안됐지 ㅜㅜ



그냥 티슈를 손닦을 수 있게 구비해두었구요




오른쪽의 조명비스무리 한 것은

사실 가운데가 확대거울이라

모공이 좍좍 보여요

무셔라~



예쁜 조명 한컷



기본 안주로 나오는 과자인데요

꾀돌이인데....

그냥 꾀돌이는 아닌거 같았어요

보통 겉에만 단맛이 있고 속은 고소한게 꾀돌이인데

과자 반죽을 무슨 설탕으로 한거같아

달어 ㅡㅠㅡ



비기 트레인!



시킨건 4가지 수제맥주를 맛 볼 수 있는 비기 샘플러!

왼쪽부터 골든 바이젠 다크에일 그리고... 기억안나요 

메뉴판을 돌이켜보면 IPA라고 생각되네요


맛은 바이젠이 가장 괜찮았어요

골든은 기본적인 맥주맛!

다크에일은 고소한 맥콜맛도 나는 흑맥주맛!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 있는 맥주가

좀 강했죠.



음~ 이 맥주의 참맛



안주로는 소세지 모듬 플래터를 시켰죠

저 탱글탱글한 모습을 보세요



구성은 수비드한 감자 호박 버섯 당근 그리고 2종의 수제소세지였는데요

소세지가 정말 마트에서 파는 소세지나 이런 맛이아니라

고기의 참맛이 났어요

거기다 이것저것들어간게 그 고기의 맛을 더욱 향상시켜 줘요

다른 곁들임 음식도 맛있었는데


뭣보다 소스가 맛있었어요

케찹(과 무언가를 섞은), 머스타드, 그리고 고추장 소스

셋다 맛있었지만 케첩과 고추장 소스가 특이해서 맛있었어요





맥주 종류~

밑에 SNS인증사진 보여주면 1,000원 할인이라는 고급정보!





각종 메뉴들



추가로 바이젠을 하나 시켰어요 맛있어서 ㅎㅎ가격은 6,300원!


맛있으니 한샷 더!~


수제맥주, 수제소세지, 무엇하나 나무랄 것 없었어요

주문은 메뉴판보고 사람불러서 제자리서 시키면 되요

자리도 좋구요 밖을 보면서 먹을 수 있는 자리도 있어요

그런데 흡연석이 바깥에 바로 있어서

음식먹으며 담배연기를 맡아야 했어요

창문 좀 닫았으면 좋았을텐데

그런점은 신경 좀 써주시면 좋겠네요


그외에는 대만족이었습니다

수제소세지랑 수제맥주 잘 먹었습니다~~

 ,

검색하다 고래모양 마카롱이 보여서

방문하게된 민트고래

특이하게 지하카페인데요



공연도 하는 신기한 카페에요



입구를 따라 들어가 보아요 숑숑



숑숑숑



내려가면~



입구가 보이죠



가게 내부는 넓어요



카운터 왼켠에 1인좌석이 있고

그 옆에는 케익과 마카롱 보관 냉장고가



테이블에 앉으니 이런게 있었어요

공연을 하는 카페라니 신선하네요



또 한켠에는 저렇게 책장이 있어요

저 책들이 기부로 받은 책이래요

저 책들 구매도 가능하다고 적혀있었어요


공연을 하는 곳이라 그런지

스피커도 JBL을 쓰고 있더라고요

음악선곡도 두서없지 않아서 좋았어요



주문한건 싸구려커피와 카푸치노



싸구려커피는 연유와 위에

생크림이 올라가는 커피에요

차가운거든 따뜻한거든 추가금액은 없어요



싸구려커피는 맛있었어요!

달달한 맛에 위에 올라간

생크림이 땅콩인지 피스타치오인지를

같이 넣은듯한 남다른 고소함이

풍겨져서 좋았어요


다만 커피원두의 맛이 별로라서 아쉬웠어요

카푸치노가 그랬는데요

우유맛이 풍부한데도 커피와 조화가 안되더라고요

가격대를 생각하면 기대하면 안되는 부분이겠죠

커피류를 드시려면 달콤한걸 추천합니다



민트고래도 같이 나왔는데요

찍어 봅니다

얍 마카롱


광량이 적어서 초점이 잘 안맞네요

플래쉬로 얍



무서웡...

플래쉬 꺼야지


네 이제 예쁘게 나왔네요



고래 마카롱은 기대했던것보다 맛있었어요

최고로 치는 크렘므만큼은 아니지만

쫄깃쫄깃하고 아몬드냄새도 나지않고요

가격이 비싼것도 아니라

돈만 있었다면 더 사가고 싶었어요


마카롱이 이렇다면 케익도 기대해봐도 될 맛이네요



메뉴판은 아래쪽 트랙백을 눌러주세요



1993에 갔어요


블루베리 에이드랑~



아이스아메리카노


1993의 에이드는 

탄산이 오래도록 나와서

다른 카페의 에이드와 비교됩니당



아래쪽은 메뉴판~














어맛 롤케익도 새로 생겼네요







더운 계절이 다가오니

팥빙수도 판매하고 있네요





조용히 잘 있다 왔습니다~


보물같은 맛집을 하나 소개할께요!

대구 시내에 있는

진짜 팥을 쓰는 팥빙수집!

사실 팥빙수 집은 아니고

팥을 이용한 여러가지를 파는데에요




이곳의 특징은 직접만든(거라 생각되는)

팥을 쓰는거에요

그래서 통조림팥을 쓰는 곳들과 달리

맛이 무작정 달지않고 팥 맛이 무지 구수하답니다




아래보시면 주인되는분이

찹살떡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팥이 그냥 아주 꽉꽉채워진게!



가게 내부가 이렇구요

넓지도 좁지도 않은 적당한 테이블간격






자그만치 팥빙수가 5천원!

롯데리아 팥빙수가 4천원인데

이런 팥빙수를 5천원에 먹을 수 있다는건 큰 행운이에요

거기다 퍼석퍼석한 일반 가루얼음이 아닌

사르르 녹는 눈꽃얼음이라서 더 좋아요



팥빙수 먹는법

섞지말고 먹으라는 말~

섞으면 금방 녹아서 입안에서 녹는 맛을 느낄 수 없어용



드디어 나왔습니다

수제 팥이 듬뿍!

얼음은 밀탑의 그것처럼 매우 고운데

팥이 달지않고 진짜 구수해요

인절미도 맛있고요

달아서 혀가 꼬일정도의 팥을 원하시는 분은

별 맛 없다고 하실 수도 있겠네요 




먹으면서 밑부분으로 내려가면

밑에 콩가루가 깔려있어서

그걸 또 섞어먹으면 색다른 맛이 나요


정말 시내로 놀러가서

카페 여기저기가 다 차있어서 퇴짜맞고

결국 도착한 곳이 여기였었는데요

그야말로 숨은 보물을 발견한 느낌


대구 시내 들리시거든 

꼭 이곳의 팥빙수를 맛보세요




바로앞에 팥빙수로 소개한 커피 루에요

다음방문이 해가 지고 난뒤 어둑해졌을때였는데요



자주 다닌 카페지만 밤의 커피 루는

또 색다른 느낌을 주네요

오히려 밤이 좋은느낌



허브티와 치즈 베이글을 시켰어요



이 카페의 특징은 무얼 시키든 

이렇게 과자가 나온다는 점이지요

또 과일도 나눠 주실때가 많아요



치즈베이글 3500원이에요

베이글 크기도 큰데

치즈양이 무지 많아요!



저렇게 낼름 혀를 내놓고 있다니까요 핳핳핳

위에 뿌려진 슈가파우더가 짭쪼롬한

치즈의 맛과 어울려 좋았어요




잘 쉬다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팥빙수로 커피루를 소개하게 되어 기쁩니다




커피루의 외관은 이렇슴당



그리고 팥빙수에요!

이렇게 왕따시만한게 8천원 밖에 안해요

양도 많아서 4명까지 커버가 될 정도에요



우유를 부어먹으라고 따로 주십니당

8천원에 이런 팥빙수를 만날 수 있는건

행운이에요

과일도 듬뿍들었고요 견과류 시리얼등등 듬뿍듬뿍

허겁지겁 먹었어요


먹고나니 먹는 요령이 생각나더라고요

우유를 다 넣어서 비비면 금새 녹아버리니

저상태로 각자 개인접시에 덜어서

우유를 조금씩 부어먹는게 

제가 생각한 팁이라면 팁이에요



아래는 메뉴판이에요








다시한번 보고가는 PO 팥빙수 WER 


안녕하세요 오랜만이죠

오늘은 명덕역, 대구경북예고 근처에 위치한

커피준을 다녀왔어요

작년에 빙수먹으러 많이 다닌 곳!



들어가니 마조가 반겨주네요



새디 맞겠죠?



주문한건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자몽에이드



자몽에이드는 직접 자몽을 짜서 만들어서

맛 있었어요



작년보다 가게 외관도 화사해지고

내부도 좀 더 넓어보이게

테이블 배치도 잘 해놨어요



아래는 메뉴판



녹차빙수 가격이 2천원이나 올라서 아쉬웠어요 ㅠㅠ



원래 요거트빙수 먹으러 갔었는데

가격이 오른걸 몰라서

음료로 급선회했어요

작년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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